빗썸, 전 임직원 대상 '가상자산이용자보호 서약식'
빗썸, 전 임직원 대상 '가상자산이용자보호 서약식'
  • 박정은 기자
  • 승인 2024.07.0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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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9일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이용자 자산 보호, 시세조종 방지 등 5대 행동 지침 선언
(앞줄 왼쪽 다섯번째부터) 이병호 빗썸 감사, 황승욱 빗썸 부대표, 이재원 빗썸 대표, 최희경 빗썸 준법감시인 등 관계자들이 1일 서울 강남구 빗썸 본사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상자산이용자보호 서약식'을 진행하고 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빗썸)
(앞줄 왼쪽 다섯번째부터) 이병호 빗썸 감사, 황승욱 빗썸 부대표, 이재원 빗썸 대표, 최희경 빗썸 준법감시인 등 관계자들이 1일 서울 강남구 빗썸 본사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상자산이용자보호 서약식'을 진행하고 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빗썸)

빗썸은 서울 강남구 빗썸 본사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상자산이용자보호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서약식에는 이재원 빗썸 대표, 황승욱 부대표, 최희경 준법감시인 등 임직원들이 참석해 서약서를 작성하고 이용자 보호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다짐했다. 미참석한 임직원은 별도로 서약서를 준법감시 부서에 제출할 예정이다.

빗썸 임직원들은 '이용자 보호법' 준수 5대 행동지침으로 △이용자 자산 보호와 신뢰 우선 △업무 기밀 유지와 미공개 정보 이용 금지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행위 방지 및 신고 △법률 및 규정의 적극 준수 △이용자 이익 우선 및 책임과 투명성을 지킬 것을 선언하고 서약서에 서명했다.

이재원 빗썸 대표는 "이번 서약식은 빗썸이 신뢰성과 투명성을 더 강화하고 가상자산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고객 자산을 보호하고 고객의 권리를 존중하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책임이자 비즈니스의 핵심"이라 강조했다. 

him56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