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달 28일 대전 본부 대강당에서 2024년 상반기 신입직원 39명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임용식에 참여한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소진공에서 사회 첫발을 내딛게 된 신입직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지난 5월3일부터 진행된 이번 채용 모집분야는 행정사무일반 28명, 행정사무전산 5명, 행정사무채권관리 6명이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장애인과 고졸자 채용도 포함됐다. 

신입직원 39명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일주일간 연수과정에 참여한 후 공단 본부 및 전국 지역본부·센터에 배치될 예정이다. 연수과정은 공단 사내강사의 직무역량강화교육과 비즈니스 매너, 보고서 작성법, 팀빌딩 활동 등 신입직원 온보딩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소진공의 미래로 이끌 새로운 인재를 맞이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신입직원들이 소상공인·전통시장 전문가로 성장해 공단과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소진공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윤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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