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7% 리워드…'코스메틱 마일리지' 제공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4일까지 ‘신백멤버스 페스타’를 열고 하반기 첫 쇼핑 축제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신세계는 이번 행사로 7일까지인 정기 세일에 이어 쇼핑 혜택 제공 기간을 일주일 연장하는 것이다.
신세계는 7일까지 명품, 패션, 잡화 단일브랜드에서 제휴카드로 당일 100·200·300·500·1000만원 이상 구매 시 7%를 리워드로 제공한다.
신백멤버스 회원이라면 이 기간 패션 브랜드에서 3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3만원 할인권도 신세계백화점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지급한다.
신세계는 ‘바캉스 뷰티 페어’도 열린다.
우선 3일 오후 8시에는 신세계백화점 앱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선물 같은 샘플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준다. 고객들은 딥티크 ‘핸드앤바디젤 필로시코스 10㎖’, 산타마리아노벨라 ‘젤소미노 오드퍼퓸 2㎖’, 연작 ‘카밍&컴포팅 토너 20㎖’ 등을 포함해 40여개 브랜드의 다양한 샘플 중 하나를 선택해 14일까지 원하는 점포에서 수령하면 된다.
신세계는 또 코스메틱 브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2만원·3만원 신백리워드 쿠폰도 앱을 통해 증정한다.
특히 3분기 ‘코스메틱 마일리지’ 적립도 시작된다. 코스메틱 마일리지는 3개월간 화장품 구매 금액을 코스메틱 마일리지로 누적 적립해 3개월 후 누적된 마일리지의 최대 7%를 신백리워드로 돌려주는 제도다. 이번 분기부터는 샤넬 코스메틱이 신규 참여했다.
고객들은 단일 점포의 화장품 브랜드에서 구매 시 구매금액 100%를 적립 받을 수 있다. 합산 50·100·150·200·300·500·1000만 마일리지당 7% 리워드를 앱에서 신청·전환할 가능하다.
한편 신세계는 2일부터 7일까지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위크’도 동시에 진행한다.
신세계유니버스 클럽 회원은 신세계백화점 앱에서 F&B(식음) 브랜드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3000원 할인 쿠폰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다른 그룹사의 혜택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하반기의 시작과 함께 고객들이 풍성한 쇼핑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여름휴가를 앞두고 바캉스를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