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 SNL 지예은으로 하이볼 전용 위스키 '라벨5' 띄운다
아영FBC, SNL 지예은으로 하이볼 전용 위스키 '라벨5' 띄운다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4.07.0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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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광고 등 브랜드 캠페인 전개
배우 지예은을 모델로 발탁한 위스키 라벨5. [제공=아영FBC]
배우 지예은을 모델로 발탁한 위스키 라벨5. [제공=아영FBC]

아영FBC는 독점 수입하는 하이볼 전용 위스키 ‘라벨5(파이브)’ 모델로 ‘SNL코리아’ 등에서 활약하는 배우 지예은을 발탁하고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지예은을 모델로 내세운 라벨5 광고는 다소 엉뚱한 상황에서 라벨 5를 등장시켜 하이볼은 라벨5!’라는 공식을 ‘밈(Meme, 하나의 콘텐츠가 패러디나 짤이 돼 유행하는 현상)화’ 시킨 숏폼 스타일이다. 아이돌, 드라마 클리셰, TV방송 패러디, 타짜 패러디 등 총 4가지의 다양한 상황에서 라벨5가 등장해 상황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게 이번 광고의 특징이라는 것이 아영FBC의 설명이다.  

하이볼 전용 위스키 라벨5는 스코틀랜드의 위스키 산지 중에서 가장 유명한 몰트위스키 산지인 스페이사이드(Speyside) 지역 몰트 원액과 하이랜드(Highland) 지역 그레인위스키(Grain Whisky)를 블렌딩해 생산했다. 하이볼뿐만 아니라 니트(Neat, 상온에 있는 술에 아무것도 타지 않고 마시는 방법) 또는 온더락(On the Rock, 얼음 위에 위스키를 부어서 차갑게 위스키를 마시는 방법) 등 다양하게 음용할 수 있다. 

아영FBC의 관계자는 “라벨5는 2021년 론칭 이후 하이볼 전용 위스키라는 콘셉트로 상품과 꾸준히 인지도를 넓혀 왔다”며 “특색 있는 마케팅에 확실한 영업망 구축으로 소비자들에게 하이볼 하면 라벨5가 인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벨5 광고 캠페인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틱톡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와 아영FBC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