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와
홍천군노인복지관은 6월부터 진행하는 어르신 병원 동행서비스 사업홍보 및 교통편 편의 제공을 위해 3일 지역 내 관계기관 2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기관은 (사) 강원 특별자치도 지체장애인협회에서 위탁 운영 중인 홍천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사) 강원 특별자치도 시각장애인연합회 홍천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이다.
협약내용으로는 어르신 병원 동행서비스 사업홍보 및 지원, 특별교통수단(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 및 장애인 생활이 동지 원 차량 이용안내 및 홍보에 대한 사항이다.
교통약자 이동수단은 광역이동지원센터와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홍천군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1일부터 어르신 병원 동행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동행 매니저가 어르신과 함께 병원업무를 보고 귀가를 돕는 보호자 역할을 하는 사업으로 병원 진료, 수납, 약품 수령 등의 병원 관련 업무를 지원한다.
현재 강원 특별자치도 내 18개 각 시군구로 확대되고 있는 주요사업으로만 65세 이상이면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이용 요금은 기본 1시간 5,000원, 추가 30분당 1,500원이며 사회적 취약계층(기초생활 수급, 차상위)은 기본 1시간, 1,000원, 추가 30분당 500원이다.
단 이동수단은 제공되지 않으며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이용요금은 자부담이다. 문의 및 신청은 홍천군 노인복지관으로 하면 된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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