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4일 오후 9시 쿠팡플레이 공개
배우 신현민과 문상민이 설렘 가득한 찐한 '로코'(로맨틱코미디)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4일 쿠팡플레이에 따르면 ‘새벽 2의 신데렐라’는 자신만 바라보는 완벽남 연하 재벌 ‘주원’(문상민)과 헤어지려는 극현실주의 능력녀 ‘윤서’(신현빈)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신현빈은 현실 감각 200%의 능력녀 ‘하윤서’역으로 등장한다. 윤서는 동화 같은 신데렐라 스토리를 믿지 않는 캐릭터다. 아들과의 이별을 종용하는 남친 엄마에게 오히려 쿨하게 계좌번호를 불러주는 인물이다.
문상민은 로맨스 감각 200%의 연하남 ‘서주원’을 연기한다. 콧대 높은 재벌 집안의 막내아들이지만 윤서에게만큼은 모든 걸 내려놓은 인물이다. 갑작스러운 이별을 통보한 그녀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온갖 노력을 마다치 않는다.
큰 키와 순한 눈망울로 누구라도 거절할 수 없을듯한 ‘댕댕미’를 뽐내는 직진 연하남 ‘주원’ 앞에서 헤어짐을 대가로 입금을 받은 ‘윤서’의 굳은 결심을 지켜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쿠팡플레이의 오리지널 드라마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다음달 24일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에 공개된다. 이후 채널A를 통해 오후 9시20분에 방영된다.
[신아일보] 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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