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하반기 전기차 민간보급사업’ 추진
전기 승용차 90대, 전기 화물차 148대, 전기 이륜차 10대 보급
전기 승용차 90대, 전기 화물차 148대, 전기 이륜차 10대 보급
충남 서산시는 전기차 248대를 지원하는 ‘2024년 하반기 전기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지원 규모는 차종별로 전기승용차 90대, 전기화물차 148대, 전기이륜차 10대이며 전기승용차 1406만 원 △전기화물차 2206만 원 △전기이륜차 270만 원을 차종별 차등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7월 10일부터 11월 29일까지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되며, 신청 대상은 신청 접수일 기준 90일 전부터 서산시에 주소지 또는 소재지를 둔 18세 이상 개인 또는 법인이다.
신청 방법은 구매자가 대리점을 통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대리점에 제출하고, 대리점은 접수된 신청 서류를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 시스템을 통해 신청한다.
시는 차량 출고 등록일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취약계층과 다자녀가구, 소상공인 등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보조금을 배정해 전기자동차를 보급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미세먼지 저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추진하는 전기차 민간보급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전기차 전환을 적극 지원해 대기질 개선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 및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이영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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