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나이트 온라인' 서비스 22주년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아슬란트 지역에 등장하는 몬스터를 처치하면 경험치와 아이템을 지급한다. 몬스터 또는 적국의 유저를 처치할 경우 일정 확률로 '태양의 빛'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 로나크랜드에 있는 적국 유저를 처치하면 기여도와 2배의 래더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접속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접속하면 추첨을 통해 마우스, 액자, 게임 아이템 등을 증정한다. 또한  빠른 성장을 위한 경험치 30% 추가 이벤트와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파토스의 축제'도 함께 진행된다.

이와 함께 게시판 이벤트도 진행된다. 나이트 온라인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코너에 22주년을 기념하는 글을 올리면 화룡의 날개 교환권(1일)과 기념일 엠블럼 교환권(1일)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계정 생성일을 기준으로 최대 20년차까지 함께한 시간을 나타내는 특별 칭호도 지급된다.

최병헌 나이트 온라인 개발이사는 "나이트 온라인이 오랜 시간동안 서비스를 할 수 있었던 것은 22년이라는 긴 세월을 함께 해준 유저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리며 22주년을 기념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이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임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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