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가 운영하는 농식품 구독플랫폼 ‘월간농협맛선’은 가입자 수 20만명 돌파를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고객감사제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월간농협맛선은 지난해 4월 농협경제지주에서 론칭한 식품 구독서비스다. 매월 정기배송을 통해 국산 농산물을 가장 신선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을 강점으로 한다. 

서비스 종류는 국내산 제철 프리미엄 과일을 맛볼 수 있는 ‘농협과일맛선’, 한국농협김치를 취향에 따라 선택해 받아볼 수 있는 ‘농협김치맛선’, 한방 콘셉트의 건강기능식품 구독서비스 ‘농협건강맛선’이 있다. 

해당 서비스는 농협이 인증한 산지에서 품질 관리를 거쳐 생산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 중이다. 또 배송 중 파손되거나 상품에 이상이 있는 경우 100% 무료 교환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농협맛선은 론칭 200일 만에 가입자수 10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지난 6월 가입자 20만명을 넘어서며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농협맛선의 고객 감사제에선 구독 회원을 대상으로 랜덤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트로피를 클릭하면 즉시 당첨 선물을 확인할 수 있다. 강원 한우 선물세트(10명)와 수박, 멜론 등 여름과일이 랜덤 발송(30명)된다. 참여자 전원에겐 월간농협맛선에서 사용 가능한 5000원 상당의 쿠폰이 증정된다.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는 “농협맛선은 농협 MD를 포함한 각 분야 전문가들이 큐레이팅을 통해 최상의 상품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월간농협맛선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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