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고령층 대상 키오스크 실전 교육 ‘디지털 마실’ 전개
롯데리아, 고령층 대상 키오스크 실전 교육 ‘디지털 마실’ 전개
  • 강동완 선임기자
  • 승인 2024.07.1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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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가 고령층 대상 키오스크 교육을 진행한다. [제공=롯데GRS]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가 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ㆍ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ㆍ서울시가 주관하는 “디지털 배움터” 교육 사업에 동참해 고령층 대상 키오스크 실전 교육 ‘디지털 마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마실’은 일상생활 속 디지털 기기 도입이 지속 확대되는 환경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령층 대상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서울시의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했다.
 
롯데리아는 지난해 디지털 마실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총 800명 대상 교육 지원에 이어, 올해는 1천명을 목표로 키오스크 이용 방법에 대한 이론 교육과 롯데리아 현장 체험을 지원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지난해 돋보기, 고대비, 음성 안내 등 1차 고도화 작업에 이어 현재 2차 키오스크 고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며, “향후에도 매장 이용 고객 모두가 불편함 없이 이용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adevent@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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