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가정의 이용 편의 증대 및 아이와 함께 즐기는 특별한 경험 제공
서울 강동구는 오는 23일부터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한 달간(8월 22일까지) 아이맘 강동 장난감도서관을 확대 운영하고, 특별한 테마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아이맘 강동 장난감도서관 5개 지점(▲천호점 ▲길동점 ▲고덕점 ▲암사점 ▲상일2동점)에서는 '토이 썸머나잇' 기간 중 운영시간을 저녁 8시까지 확대한다. 이로써 직장인 부모들이 한여름 뜨거운 해를 피해 평일 퇴근시간 후 여유롭게 장난감을 대여, 반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테마 체험 프로그램으로 ▲천호점에서는 영유아 친구들이 실감나는 동화구연을 듣고 함께하는 퍼포먼스 그리기, 역할극 놀이 및 만들기를 진행하는 ‘한여름밤의 이야기 보따리’ 수업을 진행(7.30.(화)/8.22.(목) 18:30~19:30)한다. ▲천호공원점에서는 아이들에게 미래의 건축가 테마체험 놀이환경을 제공하여 ‘나는야, 미래의 건축가’를 5일간 운영(8.6.(화)~8.10.(토))한다.
아울러 35개월 미만 영아와 36개월~72개월 유아 부모 대상으로 영유아 자녀를 키우면서 느끼는 육아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참좋은마음연구소’ 소장님과 함께 하는 소그룹 상담 ‘토닥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천호공원점에서 진행(8.13.(화) / 8.20.(화) 18:30 ~ 20:00)할 예정이다.
임성혁 보육지원과장은 “아이맘 강동 장난감도서관 야간시간대 확대를 통해 맞벌이 가정의 이용 편의를 높일 것”이라며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식혀줄 이색 테마를 즐기며 아이와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아이맘 강동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강동구청 보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