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19일부터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6 · Z 플립6’의 사전 개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 개통은 지난 12일부터 진행한 사전 예약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SKT는 고객들의 합리적인 구매를 돕기 위해 다양한 구매 지원 프로그램과 전용 보험 상품 등을 함께 선보인다.
SKT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의 갤럭시 Z 폴드6 · Z 플립6 6 사전 예약 결과에 따르면, 다양한 고객들의 취향에 맞춰 준비한 △넷플릭스로 떠나는 세계여행 △T1팬미팅 등 ‘육대급(6가지 역대급) 혜택’ 등 전 연령대에 걸쳐 고른 인기를 보인 가운데 30대 고객이 전체 예약 가입자 중 약 35%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갤럭시 Z 폴드의 경우 30~40대 남성 고객이 전체 예약 구매자의 약 50%를 차지했다. 갤럭시 Z 플립6는 30대 여성 고객이 2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색상별로는 갤럭시 Z 폴드6는 실버쉐도우, 네이비, 핑크 순으로 인기가 있었고 갤럭시 Z 플립6는 블루, 실버쉐도우, 민트, 옐로우 순이었다.
SKT는 갤럭시 Z 폴드6 · Z플립6를 개통할 때 제휴카드와 ‘T 안심보상’ 등 구매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최대한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팁과 휴대폰 보험 혜택을 소개했다.
한편 SKT는 보험료 할인 및 휴대폰 액정 보호 필름 제공 등 혜택과 보상 수준을 강화한 프리미엄 휴대폰 분실파손보험 'T 올케어플러스5'와 'T 올케어플러스5 스위치'를 새롭게 출시했다.
‘T올케어플러스5’는 파손 보상횟수를 최대 5회로 확대했으며 휴대폰 낙하 충격이 감지되면 즉시 알림이 발송되고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휴대폰 낙하 파손 감지 알리미’ 기능을 새롭게 제공한다.
‘T올케어플러스5 스위치’ 상품은 잦은 파손을 걱정하는 고객들을 위해 파손 보상횟수를 무제한으로 늘리고 액정 잔상·생활 기스의 휴대폰을 새 폰 같은 ‘리뉴폰’으로 교체해 주는 ‘스위치 서비스’를 최대 3회 지원한다.
김지형 SKT 통합마케팅전략 담당은 “갤럭시 Z 폴드6 · Z플립6 고객분들을 위한 SKT만의 ‘육대급 혜택’에 이어 실질적인 구매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했다”며 “AI 컴퍼니로서 SKT에서만 누릴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와 혜택으로 고객분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