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는 올 여름 최대 규모 쇼핑 축제 ‘컬리세일’ 기획전을 열고 총 2100여개 상품을 최대 74%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컬리세일은 ‘썸머 세일존’과 ‘장보기 세일존’을 따로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각 관에 맞는 상품들을 큐레이션해 더 편리하고 재밌는 쇼핑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밖에 카테고리별 베스트와 골라담기 특가 등도 준비했다.

썸머특가 코너에서는 여름 필수 아이템들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하코야’ 살얼음 동동 냉메밀 소바, ‘전주 베테랑’ 메밀소바 등 여름면 간편식은 물론 각종 제습제와 선풍기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여름이면 떠오르는 ‘식단관리’, ‘캠핑음식’, ‘홈카페’ 키워드 추천 상품도 제안한다.

컬리는 2개 가격에 3개를 가져갈 수 있는 ‘쟁여템’ 상품들도 준비했다. ‘것플렉스’ 두부과자 6종, ‘잇츠베러’ 제로슈가 쿠키 3종, ‘탄단지’ 가벼운 한식 도시락 6종 등 두고두고 먹기 좋은 제품들로만 엄선했다. 3개 구매 시 33% 할인으로 합리적인 구매가 가능하다.

컬리는 고물가에 저렴한 가격으로 장을 볼 수 있는 장바구니 특가 코너도 운영한다. 마켓컬리 베스트 상품인 ‘압구정주꾸미’ 주꾸미볶음을 6000원 안 되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델리치오’ 목초육 안심 스테이크는 1만원대다. 후기만 8만개가 넘어가는 ‘KF365’ 양념 소불고기 1㎏ 상품은 14% 할인 판매한다.

컬리는 고객의 가격 부담을 덜기 위해 추가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상품 할인 외에도 카드사 쿠폰, 네이버페이 쿠폰, CJ·동원디어푸드·매일유업 등 브랜드별 할인 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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