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전문가와 직원이 함께하는 위원회를 통한 대응 방안 도출
대전도시공사가 23일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특별대책위원회를 출범했다.
위원회는 외부 전문가 4인과 공사 직원 등 총 30인으로 구성하고, '정책혁신', '저출생 대응', '지방소멸 대응'의 3개 분과로 운영된다. 외부 위원은 풍부한 학식과 경험이 있는 교수, 연구원, 대전어린이집연합회장 등 시민 전문가로 선정됐다.
향후 정기 회의를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시민 전문가의 아이디어 자문과 심의를 받아 저출생과 지방소멸 문제에 관한 분과별 대응 방안 마련을 목표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저출생·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내부 공모제안’과 ‘아이 키우기 좋은 DCCO 만들기 TF’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사 직원들의 출산과 양육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국가적 문제 해결을 위한 자체 개선과제 발굴 및 추진을 위해 노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