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훈 사장 "언제나 믿고 마실 수 있도록 최고 품질 제공"
국내 먹는 샘물 1위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6년 연속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과 시험분석기관을 대상으로 분석 능력을 검증하는 제도다. 국제표준화기구(ISO·IEC 17043)에서 공인한 국제숙련도 기관인 미국 환경자원협회(ERA)가 매년 주관하고 있다.
제주개발공사의 제주삼다수는 중금속류 5종, 음이온류 4종, 유기화합물 5종, 일반 항목 3종 등 먹는 물 분야 총 17개 항목에서 전 부문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았다. 실제로 제주삼다수는 1998년 출시 이후 단 한 번도 수질과 관련한 행정처분을 받은 바 없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삼다수는 소비자 신뢰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국내외 공인기관의 검사 결과 및 분석 자료를 항상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며 “글로벌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언제나 믿고 마실 수 있는 최고 품질의 제주삼다수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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