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상권활성화재단,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
구리상권활성화재단,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
  • 정원영 기자
  • 승인 2024.08.0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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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통합지원 ‘찾아가는 1:1 금융컨설팅’ 사업 운영

경기도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이달부터 11월 30일까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가 진단 및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2024 금융통합지원 ‘찾아가는 1:1 금융컨설팅’ 사업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기 운영 및 시설자금, 장기 운영 및 시설자금, 폐업 후 재창업 자금, 가업승계, 점포 운영 재무, 회계, 세무, 폐업 시 회계 및 세무 등 6가지 유형별로 점포 운영에 필요한 맞춤형 금융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점포를 비워두기 어려운 1인 점포 소상공인의 현실을 고려하여 금융전문가가 직접 점포를 방문해 현장에서 금융 컨설팅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구리상권활성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중 선착순으로 100명이 선발한다.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사업으로 소상공인이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점포 운영에 필요한 금융상담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경영 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재단은 소상공인 점포의 폐업률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위기 징후가 있는 소상공인을 먼저 찾아가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wonyoung5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