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프랜차이즈 고피자(대표 임재원)가 인천국제공항 내 제2여객터미널에 ‘고피자 인천공항T2점’을 오픈했다.
고피자는 인도 뱅갈루루 국제공항,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에 이어 이번 인천국제공항까지 국내외 대표적인 국제공항 4곳에 입점하게 됐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동 3층 235~243번 게이트 인근에 문을 연 ‘고피자 인천공항T2점’은 분주한 공항 방문객들의 특수성을 고려한 매장으로, 고피자만의 독자적인 푸드테크 기술력이 적용됐다.
자체 개발한 ‘고븐’과 고피자 전용 파베이크 도우인 ‘크리스피 빠삭 도우’로 약 5분만에 고품질의 피자를 제공하며, 공항의 특성을 반영하여 촉박한 시간에도 빠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그랩앤고(Grab&Go) 형식의 메뉴인 하프 사이즈 피자 '핫앤고(HOT&GO)' 메뉴도 추가로 선보였다.
'핫앤고'는 구운 즉시 포장해 전용 워머를 통해 따뜻함을 유지하는 메뉴로, 시간이 촉박한 여행객들이 기다리지 않고 바로 가져갈 수 있으며, 하프(Half) 사이즈로 다른 사이드 메뉴와 함께 즐기기 좋아 이용객들의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고피자 임재원 대표는 “세계 1위 공항인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 이어 세계 5대 공항이자 대한민국 대표 공항인 인천국제공항에 고피자 매장을 오픈하게 된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고피자의 푸드테크 역량과 비즈니스 모델을 인정받은 만큼 언제 어디서나 고품질의 피자를 선보일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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