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안산시지부가 8일 안산시청 본관 앞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박경식 농협중앙회 이사(안산농협 조합장), 박옥래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 조인선 군자농협 조합장, 최기호 반월농협 조합장, 강정미 안산시지부장 및 각 농협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서 사랑의 푸드트럭에서 만든 주먹밥과 식혜등을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나눠주며 “경기미(米) 아침밥으로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캠페인을 벌였다.
아침밥 먹기 캠페인은 경기본부를 시작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60여 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31개 시군지부 및 경기지역 내 농협은 우리 쌀 소비촉진 캠페인 및 쌀 기부 등을 통해 활발한 쌀 소비촉진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박옥래 본부장은 “요즘 시대에 다이어트가 유행이 되면서 쌀밥이 외면받고 있는게 현실이다. 하지만 쌀밥 중심 식사는 오히려 지방섭취가 적고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업무효율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강정미 지부장은 “현대인의 바쁜일상에 아침밥 패스는 일상이 되어가고 있는데, 경기 쌀 소비촉진의 일환인 아침밥 먹기가 일상화될 수 있도록 열심히 캠페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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