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세종충남사업본부는 9일 서산서울안경과 함께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서산서울안경은 이번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참여하여 매장 수익금 일부를 해외보건의료사업에 후원하게 됐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할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산서울안경은 안경을 판매하는 매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뿐 아니라, 지역사회 내에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매장으로 알려져 있다.

서산서울안경 박현모 대표는 “평소 나눔을 실천하는 데 관심이 많았는데 가게를 개업하며 좋은 일에 동참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서, “앞으로 기회가 되면 차츰 후원을 늘여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대용 굿네이버스 세종충남사업본부장은 “좋은이웃가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굿네이버스는 지구촌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삶의 질 향상 및 권리옹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종충남지역 내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캠페인 동참을 희망하는 매장은 굿네이버스 세종충남사업본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정태경·양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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