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컵커피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지난 2018년부터 다양한 PB 세븐셀렉트 컵커피를 개발해왔다. 세븐일레븐의 PB 컵커피는 다양한 PB 상품군 가운데서도 고객들에게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으며, 세븐일레븐 하면 떠오르는 ‘베스트&스테디’ 상품으로 그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세븐일레븐 PB 컵커피의 성장 요인은 크게 3가지를 꼽을 수 있다. 먼저, 누구나 좋아하는 대중성 있는 ‘맛’에 집중했다는 점이다. 또한, 유통 마진을 줄여 한껏 가벼워진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소비자들이 열광하는 한 끗 차이를 결정짓는 ‘차별화 마케팅’을 꼽을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금까지 ‘투명 컵커피’, ‘마쉼 컵커피’, ‘앙리마티스 컵커피’, ‘세븐셀렉트 프리미엄 컵커피’ 등을 차례로 선보였다.
올해 5 월에는 세븐셀렉트 컵커피를 전면 리뉴얼하며 원유 함량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려 상품의 퀄리티를 상향 평준화 시켰다. 아메리카노 역시 커피 추출액을 기존보다 1.5배 높여 한층 더 풍부한 맛과 향을 구현했다.
세븐일레븐은 PB 컵커피의 인기에 방점을 찍을 새로운 상품 ‘세븐셀렉트 헬로맨 컵커피’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제는 세븐일레븐 마케팅을 대변하는 하나의 키워드가 된 ‘아트마케팅’을 통해 세븐일레븐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고 있다.
헬로맨 컵커피 시리즈는 마쉼 컵커피 시리즈를 리뉴얼 해 재탄생한 상품이다. 이달 1일 3종(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초코라떼) 출시를 시작으로 차주 중 3종(바닐라라떼, 카라멜마끼야또, 카페라떼로슈거)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6가지 상품에 각각 다른 디자인의 헬로맨을 모습을 담아 골라보는 재미를 더했다.
헬로맨 컵커피 시리즈는 원재료도 차별화를 꾀했다. 카페라떼 기준 원유 함량 60%로 프리미엄 커피를 표방하는 세븐일레븐의 명성에 걸맞은 퀄리티를 적극 내세우고 있으며,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카페라떼 로슈거를 신규 플레이버로 도입, 당류는 낮추고 묵직한 바디감과 커피향을 강조해 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세븐셀렉트 헬로맨 컵커피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8월 한 달간 2+1 행사를 진행한다.
김흥식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PB 컵커피 헬로맨 시리즈는 그간 세븐일레븐이 펼쳐온 아트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표출함과 동시에 퀄리티를 업그레이드 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야심작”이라며 “앞으로도 세븐일레븐 갓성비 아이템 = PB 컵커피가 떠오를 수 있도록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고퀄리티 상품을 개발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