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은 오는 10월1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휴넷CEO포럼 – 포사이트 코리아 2025’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본 행사는 기업 경영자 및 의사 결정권자들을 위해 2025년 사업 계획 수립에 필요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포럼이다. 기업이 차기년도 경영전략을 고민하는 시점에 반드시 검토해야 할 각계각층 전문가들의 강연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휴넷 관계자는 “대한민국 기업들이 사업 계획 전 다녀가야 할 필수 포럼으로 본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먼저 기조 강연으로 서울대 경영대학 송재용 교수 연구팀이 준비한 ‘2025년 사업 전략 수립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5가지 패러다임’ 리포트가 공개된다. 송 교수는 GE의 글로벌 리더십 미팅에서 기조 강연을 했으며 한국 대학 교수 최초로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논문을 게재하는 등 전략경영 분야의 석학으로 손꼽힌다.

이번 포럼은 경영/경제/트렌드/인사/AI 등 5개 트랙으로 준비돼 있다. △2025년 경제 전망과 기회 △VUCA시대의 경영 전략 △미래 소비 트렌드 예측 △AI 시대의 인사 조직 전략 △AI 혁명과 미래 경영 등 이상 5개 대주제에서 총 30개 강연이 진행된다.

각 트랙별 주요 강연으로는 ‘2025년 글로벌 경제 전망’(LG경영연구원 조영무 위원), ‘밸류업과 기업지배 구조’(서울대 김우진 교수), ‘2025년 소비 키워드’(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 김용섭 소장), ‘글로벌 HR 트렌드 2025’(리박스컨설팅 정태희 대표), ‘생성형 AI 기술 전망과 기업경영에 미치는 시사점’(네이버클라우드 하정우 소장) 등이 있다.

조영탁 휴넷 대표는 “대한민국 모든 기업이 위기를 헤치고 강한 기업으로 발돋움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본 행사를 기획했다. 사업 전략에 특화된 이번 포럼을 통해 기업들이 내년을 준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 행사와 동시에 라이브 생중계가 진행된다.

[신아일보] 윤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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