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1년에 1번 돌아오는 와인 축제 ‘뱅 드 신세계’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뱅 드 신세계는 오는 16일부터 일주일간 신세계백화점 전 점포 식품 행사장과 와인 하우스에서 열린다.
행사 상품으로는 덕혼 메를로, 피오체사레 바롤로, 몰리 두커 더 복서, 신퀀타 꼴레지오네 등이 준비됐다.
특히 이번 뱅 드 신세계는 강남점 하우스 오브 신세계 와인 전문 코너 ‘와인셀라’도 참가한다. 와인셀라에서는 국내 최초로 고급 품종 중 하나인 ‘피노 누아’에 초점을 맞춘 시음회 ‘피노 캠프’를 진행한다. 시음회에서는 프랑스, 미국, 호주, 뉴질랜드 등 다양한 국가의 피노 누아 품종 와인을 비교 시음할 수 있다. 준비된 와인은 60여종이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 자주(JAJU) 매장 앞 특설행사장에서는 인기 와인 특가 행사와 벨로타벨로타(샤퀴테리),샤르보넬워커(초콜릿)등 페어링 하기 좋은 안주 브랜드의 팝업스토어도 운영된다.
신세계백화점은 프리미엄 위스키와 인기 위스키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야마자키 츠쿠리와케 셀렉션은 국내에서 최대 물량을 확보했고 히비키 21년, 야마자키 18년, 맥켈란 25년 등 희귀 고연산 위스키도 판매한다. 아울러 카발란 하이볼(본점, 센텀시티), 에반윌리엄스 하이볼(광주), 짐빔 하이볼, 조니워커, 발렌타인(강남) 등 인기 주류 팝업스토어도 신세계백화점 곳곳에서 열린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1년에 단 한 번 열리는 뱅 드 신세계가 하우스 오브 신세계 ‘와인셀라’ 오픈을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와 함께 돌아왔다”며 “와인, 위스키 등 주류 애호가들이 다양한 경험을 즐기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