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0교시 아침밥' 사업 통해 즉석밥 1,200개 지원
인천농협과 경인여자대학교가 19일 경인여대 대회의실에서 '쌀 소비확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인천농협 김재득 총괄본부장, NH농협은행 김선달 인천본부장, 육동인 경인여대 총장, 김기현 부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쌀 소비확대 등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인천농협은 '대학생 0교시 아침밥' 사업을 통해 경인여대에 농협 밥심(즉석밥 120g) 1,200개를 지원해 대학생들의 아침식사 결식률을 제고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재득 총괄본부장은 “지역인재들이 아침밥을 챙겨먹는 건강한 식습관을 바탕으로 탄탄하게 실력을 쌓아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육동인 총장은 “학생들의 건강을 챙기고 꿈을 응원해 주는 인천농협과 함께 지역사회의 현안 해결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농협은 쌀 소비확대를 위해 전사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米라클모닝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 경인여대 '0교시 아침밥' 사업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대학생 대상으로 한 아침밥먹기 홍보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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