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폭염 폭우로 연일 30도 이상의 기온이 이어지고 있는 요즘, 불 앞에서 조리시간이 긴 요리를 매일같이 해 먹기 쉽지 않다.
더운 여름에는 매 끼니 메뉴선정 또한 곰곰이 생각해야 하는 머리 아픈 숙제이다. 이러한 고민거리와 여름철 식사준비로 힘든 이들에게 간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즉석 제품들이 인기아이템으로 활용되고 있다.
47년의 깊은 전통을 자랑하는 신송식품은 다양한 장류와 깨, 면까지 신제품을 잇달아 내두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개발된 다양한 즉석국 제품들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별다른 조리도구와 재료가 없이도 뜨거운 물만 부어 10초이면 뚝딱 완성되는 신송식품의 즉석국 제품은 부족하지 않은 양의 풍성한 건더기와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급속 진공 동결 건조 공법으로 제조되어 영양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맛과 향은 더욱 깊게 느낄 수 있다.
또, 입맛대로 골라 먹을 수 있도록 11종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신송 즉석국은 된장국에 딱 어울리는 소재로 엄선하여 ‘바지락&쑥’, ’소고기 아욱’, ’배추’, ’홍게, ’우거지’, ’시금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포장형태도 경제적인 박스 타입, 간편한 컵 타입 등 제조되어 기호와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박스 타입은 한 박스에 소포장으로 5개입으로 가볍고 보관과 휴대성이 좋다.
면, 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은 전자레인지에 5분만 데우면 정통 마제소바를 즐길 수 있는 냉동 간식을 출시했다. 면사랑 고유의 ‘연타면발’ 제면방식과 고소한 통 밀을 넣어 탄탄하고 쫄깃한 식감이 돋보이는 면발을 영하40도에서 급속 냉동해 식재료 본연의 맛과 풍미 영양분을 그대로 살렸다. 또한, 대파, 마늘, 고추 등 16가지 재료로 풍부한 고명과 특제소스로 나고야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 MZ세대가 간편히 요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역대급 무더위를 보내고 있는 요즘, 간편 건강식도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오뚜기의 ‘옛날 누룽지 닭다리 삼계탕”은 데우기만 하면 간편식 삼계탕으로, 국산 냉장 닭고기와 수삼, 마늘, 은행, 찹쌀 등을 넣고 끓여, 담백하고 진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소규격 메뉴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500g 용량으로 출시되었다.
신송식품 마케팅 담당자는 “뜨거운 여름, 간편하고 빠르게 식사를 준비하고, 건강과 맛까지 챙길 수 있어 출시 이후 꾸준히 인기 제품”이라고 소개하며, “염도를 낮췄기 때문에 가족 모두가 맛있고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안성맞춤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