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허민근 의원, 위원 김근한, 김영길, 김정도, 이명희 의원 등
경북 구미시의회는 지난 19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구미시 범죄예방 디자인 연구회 발대식 및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구미시 범죄예방 디자인 연구회’는 △대표 허민근 의원 △위원 김근한, 김영길, 김정도, 이명희 의원 등으로 구성, 외국인 밀집 지역을 분석, 범죄로부터 안전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근린생활 발전방안 등을 집중 연구하게 된다.
허민근 대표의원은 “구미시의 5대범죄 발생건수가 전년 대비 6% 증가한 만큼, 보다 적극적인 안전관리시스템구축이 필요하다”며 “외국인 거주자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외국인 밀집지역이 지역 사회와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는 정책을 연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은 “의원연구단체는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토론하고 연구하는 모임”이라며 “앞으로 타 지자체 사례조사 등 범죄예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