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모닝] 21일, 강대현·김창한·허진영 글로벌 수상 노린다…'게임스컴' 개봉박두
[신아모닝] 21일, 강대현·김창한·허진영 글로벌 수상 노린다…'게임스컴' 개봉박두
  • 송창범 기자
  • 승인 2024.08.21 0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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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게임스컴 2024에 출품되는 넥슨 '퍼스트 버서커: 카잔', 크래프톤 '다크앤다커모바일·인조이·배틀그라운드', 펄어비스 '붉은사막', 네오위즈 '안녕서울: 이태원편', 하이브IM '던전 스토커즈' 키 비주얼.[이미지= 각사]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게임스컴 2024에 출품되는 넥슨 '퍼스트 버서커: 카잔', 크래프톤 '다크앤다커모바일·인조이·배틀그라운드', 펄어비스 '붉은사막', 네오위즈 '안녕서울: 이태원편', 하이브IM '던전 스토커즈' 키 비주얼.[이미지= 각사]

오늘(21일) 강대현·김정욱 넥슨코리아 대표와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가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주목을 받는다. 전 세계적 게임으로 인정받는 ‘게임스컴 어워드’ 후보작을 배출했기 때문이다.

2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이날 지구 반대편 독일 쾰른에서 세계 3대 게임쇼인 ‘게임스컴 2024’ 개막식을 연다. 총 64개국 1400개 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한국에선 넥슨, 크래프톤, 펄어비스, 카카오게임즈, 네오위즈, 하이브IM이 기대작을 들고 참가한다.

이중 K-게임 3종이 올해 게임스컴의 최고 게임을 가리는 ‘게임스컴 어워드’ 후보에 선정됐다. 어워드에 후보에 오른 국산 대작 3종은 △넥슨의 PC‧콘솔 신작 ‘퍼스트 버서커:카잔(카잔)’ △크래프톤의 PC 인생시뮬레이션 신작 ‘인조이’ △펄어비스의 첫 PC‧콘솔 타이틀 ‘붉은사막’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게임 3종이 후보에 오른것만으로도 한국 게임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들 K-게임 대작 3종이 모두 수상, 강댄현·김창한·허진영 대표를 글로벌 대표로 만들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수상작의 주인공은 현지시간으로 23일 오후 3시 발표된다.

kja3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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