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펍 ‘데블스도어(Devil’s Door)‘는 국내외 정상급 재즈 뮤지션 공연과 캘리포니아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데블스도어 재즈 페스타 2024(Devil’s Door Jazz Festa 2024)’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다음달 6~8일 데블스도어 센트럴시티점에서 열리는 재즈 페스타는 도심형 실내 재즈 페스티벌이다. 라인업을 살펴보면 뉴욕타임즈가 “재즈 역사상 최고의 비밥 피아니스트라 불리는 윈튼 켈리를 연상케 한다”고 호평한 정통 재즈 트리오 ‘댄 니머 트리오’가 첫 내한 공연을 한다. 또 신나는 바이브와 섬세한 터치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 최고의 재즈 피아니스트 ‘유키 후타미’, 전 세계 재즈페스티벌 섭외 1순위의 뮤지션 ‘마틴 야콥센 쿼텟’을 비롯해 ‘지민 도로시 트리오’, ‘강재훈 트리오’, ‘임채희’ 등이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6일과 7일 원데이, 8일 원데이, 올데이 패스권으로 구분됐으며 네이버 예매 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또한 행사 와인의 경우 미국 캘리포니아와인협회를 통해 공급 받는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국내외 정상급 재즈 뮤지션들의 수준 높은 공연과 감각적인 데블스도어 공간을 동시에 즐기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데블스도어 매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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