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내달 2일 ‘시민의 날 기념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민선5기 출범후 처음으로 치러지는 ‘제16회 시민의 날 기념 한마음체육대회’가 다음달 2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아산시는 한마음체육대회를 27만 아산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축제’ 체육과 문화가 함께하는’어우름 문화축제’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얻는 ‘경제 한마당 축제’로 대회 목표를 설정했다.
특히 시는 이번 대회를 예년에 비해 예산을 대폭 줄여 간소하게 추진하고, 낭비성 이밴트 행사를 과감히 줄여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축제가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는 읍·면·동장과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800m릴레이와 읍면동 대항 줄다리기, 그리고 정해진 시간안에 준비된 바구니에 오재미와 신발을 던져 넣는 집단농구 등을 펼친다.
또한 장애인 시범경기로 지체장애인의 휠체어 레이싱 경기와 시각장애인의 텐덤싸이클 400m 경기를 펼친다.
이와 함께 참여 시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이 제공하고 대북공연, 인기가수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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