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대전교육청과 청소년 교통안전 견학 프로그램 실시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대전교육청과 청소년 교통안전 견학 프로그램 실시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4.08.22 11: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 청소년 대상 8차례에 걸쳐 교통안전 견학 프로그램 실시
터널방재종합시험장 및 대전충남본부 교통센터 체험 등 구성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대전광역시 교육청과 연계하여 8. 22부터 9. 11까지 8차례에 걸쳐 청소년 교통안전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가운데 터널방재종합시험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대전광역시 교육청과 연계하여 8. 22부터 9. 11까지 8차례에 걸쳐 청소년 교통안전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가운데 터널방재종합시험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대전시교육청과 연계하여 8월 22일부터 9월 11일까지 8차례에 걸쳐 청소년 교통안전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본 행사는 2021년 6월 양 기관이 체결한 교통안전 업무협약에 근거하여 대전시 소재 초․중학교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터널방재종합시험장(충북 영동군 소재) 및 대전충남본부 교통센터를 체험 및 견학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세대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선진의식 함양을목표로 한다. 특히 터널 화재 발생 시 화재진압 및 대피요령을 습득하여 위기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고속도로 교통관리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증진 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대전광역시 교육청과 연계하여 8. 22부터 9. 11까지 8차례에 걸쳐 청소년 교통안전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가운데 터널방재종합시험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댄전충남본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대전광역시 교육청과 연계하여 8. 22부터 9. 11까지 8차례에 걸쳐 청소년 교통안전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가운데 터널방재종합시험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댄전충남본부

참고로 한국도로공사는 2017년부터 경부선 폐터널인 영동터널 내 방재종합시험장을 설치하여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터널화재 사고에 대한 이론 및 소화전 사용 등의 실습교육을 하고 있으며, 대전충남본부 교통센터에서는 CCTV(본선 365개, 터널 183개), VMS(대형 107개, 소형 210개), 교통량 수집장치(VDS 등 418개) 등의 FTMS(고속도로 교통관리시스템)를 관제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교통사고 체험관 견학 등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통안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