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록 페스티벌 빛낼 소요초등학교 ‘소요 밴드’ 본선 진출
동두천 록 페스티벌 빛낼 소요초등학교 ‘소요 밴드’ 본선 진출
  • 김명호 기자
  • 승인 2024.08.2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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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두천시소요초)
(사진=동두천시소요초)

동두천시 소요초등학교 밴드부 ‘소요 밴드’는 지난 17일과 18일 동두천시 시민회관에서 열린 ‘2024 동두천 락 페스티벌 2차 현장 경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2차 현장 예선은 1차 동영상 심사를 통과한 밴드만 진출할 수 있으며, 초중고 구분 없이 총 39개의 밴드가 2차 현장 예선에 참여했다.

2차 현장 예선 무대에 오른 소요 밴드는 ‘있잖아(아이유)’를 연주하였고, 신나는 음악과 댄스를 선보이며 경연장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며 큰 응원과 호응을 받고 본선 진출 13개 팀으로 선정됐다.

(사진=동두천시소요초)
(사진=동두천시소요초)

소요초등학교 그룹사운드 ‘소요 밴드’는 5~6학년 학생 8명으로 구성된 학생 자율 동아리로, ‘2024 동두천시 어린이날 축제’, ‘동두천양주교육청 동행 축제’ 등 다양한 공연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실력 있는 어린이 락(Rock) 밴드다.

오는 30일과 31일 소요산 특설 무대에서 열린 2024 동두천 락 페스티벌에서 ‘소요 밴드’는 입상 10자리를 두고 타 중·고등학교 밴드부 와 실력을 겨루게 된다.

소요밴드 2기 유은주 학생은 “열심히 준비한 2차 현장 예선을 통과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는 소감과 함께 “더 열심히 준비하여 동두천 락 페스티벌에서는 더욱더 멋진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신아일보] 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