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프랜차이즈 ‘오복 오봉집’, ‘경아식당’ 등을 운영하고 있는 ㈜조은음식드림이 서울시가 주관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인 '워라밸 포인트 기업' 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시행하는 '워라밸 포인트' 제도는 출산축하금, 자율 시차출퇴근제 등 출산·양육 친화 제도를 운영하는 중소기업에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정책이다.
올해 선정된 145개 기업은 정보통신업,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제조업 등 다양한 업종에서 참여하였으며, 규모별로는 주로 10인에서 69인 규모의 중소기업이 다수를 차지했다. 신청하여 부여된 포인트 점수에 따라 인센티브를 사용하여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은음식드림 안광선대표는 이번 워라밸 포인트 기업 인증을 통해 “임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신·출산·양육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임직원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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