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환경감수성을 높이는 가족캠프’ 운영
가평, ‘환경감수성을 높이는 가족캠프’ 운영
  • 이상남 기자
  • 승인 2024.08.2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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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내달 2-13일 참가자 모집
경기도 가평군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가 ‘숲의 약속’에서 오는 9월부터 3회에 걸쳐 운영할 ‘환경감수성을 높이는 가족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경기도 가평군)
경기도 가평군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가 ‘숲의 약속’에서 오는 9월부터 3회에 걸쳐 운영할 ‘환경감수성을 높이는 가족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경기도 가평군)

경기도 가평군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숲의 약속’에서 오는 9월부터 3회에 걸쳐 운영할 ‘환경감수성을 높이는 가족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가족캠프는 상반기에 진행했던 ‘1박2일 가족 건강캠프’에 이은 것으로, 수령이 50년 이상 된 아름드리 잣나무 숲속에서 가족과 함께 진행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환경감수성을 높이는 가족캠프’는 9월 28일, 10월 12일, 10월 26일 총 3회에 걸쳐 운영하며, 환경성질환 교육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친환경 안심먹거리 체험 △친환경비누 만들기 △산림치유 및 잣까기 체험으로 구성했다.

신청대상은 경기도내 20세 이상 부모와 함께 참여 가능한 자로, 회기 당 최대 8가족까지 모집한다. 참가비는 점심식사와 프로그램 모두를 포함해 성인 1인당 2만원이다. 신청기간은 9월 2일부터 13일까지며, 환경정책과 환경보건팀으로 하면 된다.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성인으로 구성된 가족을 모집한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 중 이용만족도가 높은 가을철 잣나무숲에서 즐기는 ‘산림치유’를 비롯해 친환경 비누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3회 진행한다.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구성원이 함께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즐기며 환경성질환을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흥미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lsn754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