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런 대신 새벽배송…컬리 '런던 베이글 뮤지엄' 입점
오픈런 대신 새벽배송…컬리 '런던 베이글 뮤지엄' 입점
  • 정지은 기자
  • 승인 2024.08.2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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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베이글·크림치즈 세트 2종 판매
컬리는 베이글 전문점 ‘런던 베이글 뮤지엄’을 온라인 최초로 마켓컬리에서 선보인다. [사진=컬리]

컬리는 베이글 전문점 ‘런던 베이글 뮤지엄’을 온라인 최초로 마켓컬리에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개점시간 전부터 줄을 서야만 먹을 수 있는 오픈런 베이글 맛집을 샛별배송으로 집에서 편하게 만날 수 있게 됐다.

컬리는 온라인에서 처음으로 런던 베이글 뮤지엄을 선보이는 만큼 매장에서 먹는 맛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수개월 간 연구 개발에 힘썼다고 밝혔다. 품질의 일관성을 위해 냉동 상태로 상품을 제작했고 해동 후에도 맛과 식감을 유지하는 데 집중했다.

여기에 컬리만의 샛별배송과 풀콜드체인이 더해져 수도권과 지방, 제주도 고객 모두 동일한 품질로 런던 베이글 뮤지엄을 즐기는 것이 가능해졌다.

마켓컬리에서 만날 수 있는 런던 베이글 뮤지엄 세트는 총 2종이다. 포테이토 치즈 베이글과 쪽파 베이글 등 매장에서 가장 사랑받는 베스트 상품만을 엄선해 베이글 4개입과 6개입으로 구성했다. 베이글과 페어링하기 좋은 런던 베이글 뮤지엄의 시그니처 크림치즈도 함께 담았다.

서귀생 컬리 상품마케팅 MD본부 본부장은 “오픈런을 해야 먹을 수 있었던 베이글을 앞으로는 매장에서 먹었던 맛 그대로 집에서도 편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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