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보건소는 28일 춘천시청 1층 로비에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손씻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개인 위생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손 씻기 체험 및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특히 손 씻기 뷰박스(view-box)를 이용해 손에 직접 형광 물질을 묻혀 손 씻기 전과 후를 비교 체험했다. 이를 통해 평소 본인의 손 씻기 습관을 인식하고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알렸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 씻기는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적인 건강 수칙”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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