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연장 판매 요청 지속되어 9월 말까지 연장 및 상시 판매 음료 전환 검토 중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개점 25주년을 기념해 출시했던 글로벌 스타벅스 인기 음료 ‘프렌치 바닐라 라떼’를 오는 9월 말까지 우선 연장해 운영한다.
스타벅스는 지난 7월 신규 프로모션을 통해 ‘프렌치 바닐라 라떼’, ‘더 멜론 오브 멜론 프라푸치노’, ‘제주 팔삭 자몽 허니 블렌디드’를 비롯해 ‘런던 포그 티 라떼’ 및 ‘올레아토 골든폼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 with 헤이즐넛’까지 총 5종의 음료를 출시한 바 있다.
스타벅스는 ‘프렌치 바닐라 라떼’ 단종 소식에 고객들의 상시 판매 요청이 이어지자 이례적으로 ‘프렌치 바닐라 라떼’의 판매 기간을 9월까지 연장하고, 현재 상시 판매 음료로의 전환을 검토 중에 있다.
시즌 한정 음료 출시 후 상시 판매로 전환된 스타벅스 인기 음료는 ‘자몽 허니 블랙 티’, ‘얼 그레이 바닐라 티 라떼’, ‘스타벅스 돌체 라떼’ 등이 있으며, ‘프렌치 바닐라 라떼’와 마찬가지로 고객의 판매 연장 요청을 수렴해 현재까지도 스타벅스 대표 인기 음료로 판매 중이다.
스타벅스 최현정 식음개발담당은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끈 스타벅스 음료를 더 많은 고객들 즐기시기를 희망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을 토대로 다양한 고객 맞춤형 음료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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