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 영업·마케팅 총괄 신유석 사장 영입
삼일제약, 영업·마케팅 총괄 신유석 사장 영입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4.09.0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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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기반 역량 강화에 인적 네트워크 확보 기대
신유석 신임 사장. [사진=삼일제약]
신유석 신임 사장. [사진=삼일제약]

삼일제약은 영업·마케팅 부문 총괄로 신유석 사장을 영입·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신유석 신임 사장은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를 취득했다. 신 신임 사장은 1999년 한국 화이자제약 평사원을 시작으로 GSK Korea CNS 마케팅 팀장, GSK Taiwan 마케팅 임원을 거치며 제약산업 전반 이론과 실무에 능통한 업계 최고의 전문가로 통한다.

신 신임 사장은 2010년 동아에스티로 자리를 옮긴 뒤 마케팅실장, 의료사업본부장, 해외사업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이때 학술은 물론 영업, 마케팅, 신사업 및 글로벌 사업 등 차별화된 정책을 통해 회사의 성장을 이뤄냈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지난 26년간 국내외 글로벌 제약사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신유석 신임 사장을 영입했다. 영업·마케팅 분야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토대로 젊은 에너지와 전문성을 겸비한 믿음직한 회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