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협의회장과 도내 시군구협의회장 등 70여 명 참석…‘소통과 화합, 지역발전과 상호협력 방안’ 모색
바르게살기운동 밀양시협의회는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장과 도내 시·군·구협의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시·군·구 정례회의’를 겸한 교류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경남도와 시·군·구협의회의 주요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바르게 조직 활성화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의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고자 협의회 간 지속적인 교”를 약속했다.
밀양시협의회 김정욱 회장은 “밀양에서 교류의 시간을 갖게 돼 영광이라며, 우리의 목표가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으로 연결되므로 지속적인 소통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병구 시장은 환영사에서 “여러분의 참여와 의견제시가 우리 공동체를 더욱 강하고, 의미 있는 방향으로 이끌어 가는 원동력이 된다”며 “오늘 간담회가 시·군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 바르게살기협의회는 경남도내 시·군·구협의회를 돌아가며 간담회를 개최해 협의회 간의 유대감과 결속을 다져왔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