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태 안보협력 강화 방안 등 논의
윤석열 대통령은 4일 한-뉴질랜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려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와 만나 양국 간 실질 협력 강화 및 지역 및 국제무대 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한다.
윤 대통령이 럭슨 총리를 만나는 것은 지난 7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이후 두 달여 만이다.
이날 회담에서 양 정상은 양국 간 실질 협력 강화 방안과 지역 및 국제무대 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관한 공동 대응을 비롯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안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도 협의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윤 대통령은 오는 6~7일 방한하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도 한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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