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부터 2024년 7월까지 한동대학교 일반대학원 첨단융합학과에 재학
경북 포항시의회는 안병국 의원이 한동대학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안 의원은 2021년 3월부터 2024년 7월까지 한동대학교 일반대학원 첨단융합학과에 재학하면서 학업에 정진해 왔다.
안 의원은 2024년 5월 말 최종 학위 심사를 통과했고 지난 8월 16일 교육부 학위 승인을 받음으로써 공학박사가 됐다.
또한 안 의원은 (사)한국농촌건축학회에서 2023년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의 특례법에 따른 민간공원사업 특성연구'라는 논문 제목으로 학회 인준을 받았다.
안 의원은 올해 '한국 주택시장 및 정책 분석 연구' 논문을 한동대학교 대학원에 제출 학위논문 심사를 통과했다.
안병국 의원은 대부분의 주택정책은 정부 차원에서 이뤄지는데 서울과 대도시는 지방 중소도시들의 주택 시장과 상황이 크게 다르다는 것. 그러므로 수도권에서 먼 중간 크기 도시인 포항으로서는 정부의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지자체 차원의 정책 수립을 할 필요가 크고 자체적인 시장분석, 정책, 자금 등이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
또한 안 의원은 2010년 경주대학교 일반대학원 도시공학과 석사과정에서 '포항시 도시재생에 관한 전략적 방안'이라는 제목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한 바 있다. 이어서 포항시의회는 도시 및 첨단융합 분야 공학박사 시의원을 보유하게 됐다.
안병국 의원은 "도시계획 및 도시행정에 대한 학식과 경험을 토대로 그동안 쌓은 지식과 경험을 포항시 도시행정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 펼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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