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질환이 궁금한 도민 및 관계자들에 명쾌하고 쉬운 이해 도와
전북대학교병원이 전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개소 1주년을 기념해 알레르기질환 전문 강좌를 진행했다.
지난 5일 전북대병원 모악홀에서 열린 개소 1주년 기념 강좌에는 알레르기질환이 궁금하거나 관심이 있는 전북도 내 지역주민, 시·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교사 및 보건소 담당자, 질병관리청과 전북 특별자치도청, 전북대학교병원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개최 및 인사말, 센터 사업 경과보고 등이 진행되었고, 2부에는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전문 강좌가 진행됐다.
전북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소리 교수의 '알레르기질환의 올바른 이해'와 조선의대 피부과 최훈 교수의 '아토피피부염의 보습 및 환경 관리' 강의는 참석자들이 알레르기질환을 명쾌하고 쉽게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고 평소 궁금했던 내용들을 전문의료진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전북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2023년 8월 개소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교육 지원 및 지역주민 알레르기 예방관리 교육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세계 천식의 날' 캠페인 및 '세계알레르기주간' 행사, '알레르기질환 아카데미' 등 전북지역 주민들에게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전북대학교병원 호흡기 전문질환센터 1층에 위치한 홍보·상담실은 지역주민 누구나 알레르기질환이 궁금하다면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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