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한종현)는 2024년(2023년 실적) 원주시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S등급’을 달성하면서, 4년 연속 기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경영평가는 지방자체단체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제28조에 근거해 원주시가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경영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지난 2일 2024년 원주시 출자·출연기관경영평가에서 기관경영실적 평가 결과, S등급에 선정됐다. 경영평가는 원주시가 출자·출연기관의 경영혁신과 합리적인 책임경영체계 확립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2024년 경영평가에서 기업과 기술의 혁신지원을 통해 글로벌 메디컬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하는 지원기관이라는 전략 방향과 함께 끊임없는 기업지원시스템 발굴의 노력을 인정 받았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국제인증의 체계적인 지원과 글로벌 의료기기 산업지원기관으로의 도약을 위해 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사회적 가치책임 이행 등 기업과의 소통강화를 통해 기관의 신뢰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중앙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정책방향에 적극적인 대응을 통한 신규사업 수주 △원주 의료기기 산업 홍보를 위한 적극적인 국제교류협력 활동(ex. 한일기술교류회 및 기술산업협력, TUV Rheinland 업무협력)등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역경제 공헌 및 사회·문화 등의 발전을 위한 공익사업 추진실적도 우수하게 평가되어, 4년 연속 기관경영평가 S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뤄냈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임직원 일동은“의료기기 기업지원이라는 기관의 설립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한 부분이 인정받아, 좋은 결과를 받았다”며 “앞으로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의료기기산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육성해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2003년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기업지원을 위해 창업보육, R&D지원, 시설‧장비 활용, 마케팅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