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50호점 돌파
저가 커피 브랜드의 신흥강자로 떠오르는 백억커피가 지난 8월 전국 150호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백억커피는 지난 8월 28일 제주시청점을 오픈하며 2022년 브랜드 론칭 이후 15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그 배경에는 치열한 저가형 카페 전쟁 속에서 ‘시네마 카페’라는 차별화된 사업 모델을 선보인 데에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백억커피는 영화관이라는 생활밀접공간의 메뉴를 카페로 확장한 ‘백억 시네마’ 메뉴를 내세우며 기존 커피 시장을 타파했다. 이어서 지난 8월, ‘백억 휴게소’ 시리즈를 추가하며 차별성 있는 경쟁력을 구축했다.
저비용 고효율 창업 브랜드를 추구하는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도 빠른 점포 확장에 기여했다.
소형 규모에도 홀, 포장, 배달까지 가능한 3WAY 매출 시스템을 활용해 점포 수익성을 확보했다. 여기에 객단가를 높이기 위해 음료부터 디저트, 한 끼 식사 메뉴까지 월평균 3.3개꼴의 빠른 신메뉴 출시 속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는 예비 점주의 창업 부담 완화 및 연내 200호점 달성을 위해 ‘2024년 한정 창업 혜택’, ‘본사 100% 마케팅 지원’, ‘9월 사업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시하고 있다.
카페 창업 커피 프랜차이즈 백억커피 관계자는 “현재도 많은 예비 점주님께서 소자본창업의 꿈을 가지고 백억커피에 손 내밀고 계시다”며, “모든 가맹점주님과 상생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연구와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adevent@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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