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로스는 마케팅 전문 컨설팅 서비스 ‘인크로스 데이터랩(IDL)’을 ‘데이터펄스(DataPulse)’로 리브랜딩했다고 12일 밝혔다.
데이터펄스는 ‘데이터(Data)’와 맥박을 의미하는 ‘펄스(Pulse)’의 합성 조어로 플랫폼마다 흩어져 있는 방대한 데이터를 살아 숨쉬는 인사이트로 만들어 생명력을 불어넣는다는 의미다. 데이터펄스는 작년 6월 출시된 IDL을 확대 개편한 광고주 대상의 서비스로 데이터 통합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정밀한 마케팅 KPI 설정과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돕는다.
인크로스는 이번 리브랜딩을 계기로 광고주들이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솔루션을 활용하여 마케팅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기능과 서비스를 데이터펄스에 추가했다.
데이터펄스의 핵심적인 신규 기능은 AI 클러스터 분석이다. AI 클러스터 분석을 통해 광고주는 자사 상품 및 서비스 관련 키워드 데이터를 성격별로 분류하고 결과를 토대로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스토리 라인과 의사결정 옵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광고주의 요청에 따라 워크숍 방식의 컨설팅을 통해 최신 마케팅 트렌드부터 타깃 분석, 디지털 매체 동향과 플래닝 전략, 소재 제작에 이르기까지 심층적인 광고 집행 전술을 통합 패키지로 제시한다.
손윤정 인크로스 대표는 “데이터펄스는 기존 IDL 서비스에 워크숍 기능을 추가해 광고주에게 마케팅의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전략을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라며 “마케팅 인사이트를 제시함은 물론 데이터 분석력과 광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광고주의 의사결정을 적극 지원하며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