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플랜트 건설노동조합 충남지부 조합원들이 12일 충남 서산시청에서 임금인상 협상 타결을 위한 점거 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서산시와 충남도가 나서달라고 요구하며 시청 공무원 및 경찰과 대치를 하고 있다.(관련기사 2024, 9. 9일 인터넷면 보도 '서산시, 플랜트 노조 명절 앞두고 결국 총파업')
앞서 이들은 전날 노사간 벌인 12차 교섭 결렬 이후 조합원 3000여명이 모여 서산시청 앞 시민공원에서 밤샘 농성을 벌인데 이어 추석전 임금협상 타결을 위한 집회와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