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추석 연휴를 맞아 다양한 가족 맞춤형 프로그램과 특별 공연을 선보인다.
추석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14일 하이원리조트 곳곳에서는 신나는 노랫소리가 울려 퍼진다. 선선한 가을바람 부는 낮에는 버블디아, 육중완밴드, 하이원 아티스트 등이 출연하는 ‘뮤직 하이킹’이 방문객들의 귀를 즐겁게 하고, 보름달 뜨는 밤이 오면 신나는 DJ 공연이 더해진 레이저 불꽃쇼가 밤하늘을 수놓는다.
16일부터 양일간 마운틴콘도 잔디광장에서는 ‘추석맞이 로컬 페스티벌’이 열린다. 풍선아트, 버블쇼, 마술쇼 등 어린이 공연 ‘키즈 원더랜드’와 제기차기, 윷놀이, 연 날리기를 체험하는‘추석맞이 전통놀이’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져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한쪽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정태영삼 지역 먹거리와 전통주를 맛보고 특산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하이원리조트의 대표 웰니스 프로그램인 한방차 클래스와 조향 클래스 체험도 가능하다.
이밖에도, 하이원 워터월드 야외 파도풀에서는 가을시즌에만 즐길 수 있는 수상 레저체험 3종(패들 보드, 페달 보트, 투명 카약)을 마련해 방문객에게 물살을 가르며 청정자연을 감각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하이원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호 강원랜드 마케팅기획실장은 “한가위를 맞아 전통놀이 체험부터 현대적인 문화공연까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풍성하게 마련했다”며 “황금 추석연휴 소중한 가족과 함께 하이원리조트에서 뜻깊은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