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점 프랜차이즈 생마차가 일본 맥주 브랜드 삿포로맥주와 협력하여 고객들에게 새로운 맥주 경험을 제공한다.
1876년에 탄생한 삿포로맥주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다. 삿포로맥주는 품질 유지를 위해 부드러운 거품(Creamy), 깨끗하고 투명한 맛(Clear), 시원한 온도(Cold)라는 '3C' 원칙을 고집하며, 생마차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를 더욱 철저히 지키고 있다.
전국적으로 170개 이상의 가맹점을 운영하는 생마차는 매장 당 하루 평균 1케그(10L) 이상의 삿포로 생맥주를 판매할 만큼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삿포로 맥주 관계자는 "3C 원칙을 지키면서 하루에 1케그 이상의 맥주가 판매될 정도로 회전율이 높으면 맥주의 신선도와 맛이 자연스럽게 보장되는데 정말 쉽지 않은 것들을 생마차가 해내고 있다"며 생마차의 높은 맥주 퀄리티를 인정했다.
생마차 관계자 역시 "모든 매장에서 삿포로맥주의 신선하고 깊은 맛을 동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고객들은 생마차의 여러 매장에서 일관된 품질의 맥주를 즐길 수 있다.
생마차는 국산 맥주는 1,900원, 수입 맥주는 4,900원에 판매하여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유지하며, 더 다양한 고객들이 프리미엄 맥주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다른 인기 요인 중 하나는 맥주와 어울리는 안주 메뉴다. 특히 시그니처 메뉴인 '테바나카'는 바삭한 겉과 촉촉한 속으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삿포로맥주와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전체 메뉴 판매의 40% 가까이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합리적인 가격의 생맥주와 다양한 안주 메뉴로 생마차는 최근 다양한 계층의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삿포로맥주와의 협력을 통해 한층 더 향상된 맥주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생마차는 오는 9월 26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부산 울산 경남지역 가맹점 확대에 나선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