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서 중소·소상공인 제품 판매
중소벤처기업부와 롯데마트는 19일부터 21일까지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에서 ‘9월 동행축제, 롯데마트 상생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상생기획전은 지난 7월 중기부-롯데계열사간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당초 주요 협업사항인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글로벌 진출지원 외에 롯데마트가 보유한 인프라를 제공받아 개최하는 제품 판매전이다.
기획전이 열리는 제타플렉스 잠실점은 2021년 리뉴얼한 국내 최대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서 인근 아파트 단지와 놀이공원 등이 밀집해 있는 대표 상권이다.
야외 특설매장에 마련된 14개 부스에서 9월 동행축제 참여기업, 행복한백화점 협력 중소기업 등 20개사가 참여해 앰플·세럼 등 뷰티제품과 주방·생활용품, 애견용품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원영준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롯데와 함께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동행축제 상생기획전에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원 실장은 20일 상생기획전을 방문해 동행축제 참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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