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에도 <신아일보>는 매주말 일상과 함께 할 수 있는 슬기로운 시간을 만들어주기로 했다. 생활 속 뗄 수 없는 ‘교육, 가전‧가정제품, 자동차’ 분야 등을 선정, 매주 분야별 알토란 같은 정보를 접할 수 있게 전달한다. 매주말 ‘위클리 시리즈’ 코너를 통해 △알림장 △가전&쿡커 △주차장 △하늘길 타이틀로 독자들을 찾아가겠다.
‘하늘길’은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는 항공사 프로모션과 승객 편의를 돕는 신규 노선 소식을 담는다.
9월4주 하늘길에서는 여행 적기를 맞은 마카오 항공권 할인판매 등을 담는다. 제주항공은 마카오 항공권을 편도 총액 기준 7만4300원부터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내놨다. 아시아나항공은 일본 구마모토 노선 운항을 8년7개월 만에 재개한다. 티웨이항공은 국내 LCC 최초로 인천-바르셀로나 정기편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제주항공- 지금이 마카오 여행 가기 딱 좋을 때
제주항공은 10월10일 오후 5시까지 3주간 여행 적기인 마카오로 떠날 수 있는 항공권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탑승 가능일은 12월10일까지로 마카오 노선 항공권을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7만4300원부터 판매한다. 제주항공은 탑승객들의 합리적인 마카오 여행을 돕기 위해 마카오 관광청과 함께 브로드웨이 호텔 등 현지 주요 숙박 할인은 물론 조식·미니바, 그랜드 리조트 덱 무료 이용 등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마카오의 10~12월은 날씨는 물론 축제, 미식 등 각종 즐길 거리가 다양해 여행 가기 좋은 시기로 꼽힌다. 월평균 22도의 쾌적한 날씨와 여행자들의 오감을 만족시켜 줄 ‘국제 불꽃놀이 대회’, ‘마카오 그랑프리’, ‘푸드 페스티벌’은 이 시기 마카오를 방문해야 할 이유 중 하나다.
◇아시아나항공- 인천·구마모토 운항 재개
아시아나항공은 아소산으로 유명한 일본 구마모토 노선 운항을 8년7개월 만에 재개한다. 아시아나항공 인천-구마모토 항공편은 오전 10시2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구마모토공항에 현지시각 오후 1시20분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편은 구마모토공항을 현지 시각 오후 2시20분에 출발해 오후 3시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해당 노선에는 188석 규모(비즈니스 8석, 일반석 180석)의 A321네오 기종이 투입된다.
◇티웨이항공- 문화·예술의 도시 바르셀로나 신규 취항
티웨이항공은 국내 LCC 최초로 인천-바르셀로나 정기편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신규 노선은 주 3회(월·수·금) 일정으로 운항하고 11월30일부터는 주 4회(월·수·금·토)로 증편한다. 바르셀로나행 출발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11시25분 출발해 바르셀로나 엘 플라트 공항에 현지시각 오후 7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귀국편은 바르셀로나 엘 플라트 공항에서 오후 9시에 출발해 다음날 오후 4시25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항공기는 A330-200(246석)가 투입된다. 총 246석 중 18석이 비즈니스 클래스로 구성돼 있고 넓은 침대형 좌석, 조절 가능한 헤드레스트와 넉넉한 레그룸으로 안락하게 여행할 수 있다. 기내식은 비즈니스 세이버 좌석과 이코노미 좌석 승객 모두 편도 기준 각 2회씩 제공한다. 바르셀로나는 역사와 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스페인 여행의 중심지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구엘공원 △까사 바트요 △고딕 지구 등 가우디 건축물을 포함한 유명 관광명소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