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자원봉사센터는 ㈜현대이지웰과 함께 지역사회 공헌 봉사활동을 최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빵만드는사람들공동체’에서 진행되었으며, 이곳에서 만든 빵은 관내 6개 시설의 노숙인, 탈북 청소년, 외국인 유학생 등 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현대이지웰은 올해 봄에도 임직원들이 환경정화 플로깅 활동에 참여하는 등 서대문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기여해왔다.

이번 봉사활동은 비영리기관, 기업, 자원봉사센터 간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빵만드는사람들공동체는 봉사 장소를 제공하고 기술 지도를 맡아 의미를 더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관내 기업의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서대문구에 위치한 ㈜현대이지웰의 임직원들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신아일보] 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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