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크록스 '해피밀 토이' 품절 임박…내달 2차 출시
맥도날드×크록스 '해피밀 토이' 품절 임박…내달 2차 출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4.09.25 16: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맥도날드와 크록스 협업으로 출시된 해피밀 토이. [제공=맥도날드]
맥도날드와 크록스 협업으로 출시된 해피밀 토이. [제공=맥도날드]

맥도날드는 패션 브랜드 크록스와 협업해 한정판으로 출시한 ‘해피밀 토이’가 인기를 얻으며 조기 품절이 임박했다고 25일 밝혔다.

맥도날드가 캐주얼 풋웨어 브랜드 크록스와 함께 출시한 해피밀 토이는 총 8가지 디자인으로 깜찍한 크기의 크록스에 맥도날드 고유의 브랜드 컬러와 에셋을 담아냈다. 여기에 슈박스와 개성에 따라 크록스를 꾸밀 수 있는 지비츠 스티커가 포함됐다.  

지난 20일 오전 4시부터 1차 오픈된 해피밀 크록스 키링은 출시 직후부터 소비자 사이에서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중심으로 화제몰이했다. 일부 매장에선 준비된 수량이 품절됐으며 현재는 전체 매장에서 조기 품절이 임박한 상황이라는 게 맥도날드의 설명이다. 

맥도날드는 10월3일 오전 4시부터 2차 오픈을 할 계획이다. 단 매장 영업시간에 따라 판매 시작 시간은 다를 수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 세대가 맥도날드와 함께 기분 좋은 순간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굿즈와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해피밀 판매 수익금 일부를 비영리단체 재단법인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MHC Korea)에 기부해 중증환아와 가족들이 머물 수 있는 병원 내 보금자리 마련에 기여하고 있다.

parkse@shinailbo.co.kr